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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1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5천692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9천220명입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천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1천 3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천62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85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 토요일 744명을 기록한 이후 주말 검사 감소 영향 등으로 어제까지 454명으로 감소했지만, 수요일인 오늘 다시 6백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1명, 경기 155명, 인천 21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확진자의 6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충북 23명, 부산 14명, 경북 12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이 11명, 내국인이 10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2명으로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46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77명, 치명률 1.3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