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민원실 오물 투척 월남전 참전용사 입건_돈 벌려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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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가보훈처장이 만나주지 않는다며 국가보훈처 민원실에 오물을 뿌린 혐의로 월남전 참전용사 63살 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어제 오전 8시 반쯤 서울 여의도동 국가보훈처 민원실에서 월남전 참전 용사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국가보훈처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미리 준비해 온 분뇨를 민원실에 뿌리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 씨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유공자로 매달 4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왔지만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어 지원금이 부족하다며 처우 개선을 요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