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대비 손님맞이 준비 한창 _카지노 호텔에서 아침 식사_krvip

⊙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다음 주부터 열리는 국제 대회와 문화행사에 대비해서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한 대구소식에 이어서 여수, 춘천 소식으로 이어집니다. ⊙앵커: 먼저 대구입니다. 대구에서는 다음 주부터 잇따라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와 문화행사에 대비해 시가지 대청소가 벌어지는 등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헌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무원과 시민 300여 명이 금호강을 오염시켜 온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있습니다. 영천댐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수량이 크게 불어난 금호강은 생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도심 대청소도 한창입니다. 동성로 상인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나와 거리를 쓸고 찌든 때도 벗겨냅니다. ⊙이상헌(대구시 청소과장): 내 집 앞이라든지, 내 가게, 내 직장 주변이 청소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주민들이 좀 해 줬으면... ⊙기자: 20일 개장되는 대구종합경기장은 개장 기념 경기대회와 준비작업을 모두 마치고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에 신설된 3개 도로도 차선도색과 표지판 정비가 모두 끝나 내일이면 개통됩니다. 사흘 후면 준공되는 대구 국제공항은 내부시설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JCI 아테대회 개막식이 열린 엑스코 대구 역시 행사준비로 쉴틈이 없습니다. 푸른 실록에 묻힌 대구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국제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헌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