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105중 추돌 최초 사고는 과속”…13명 입건_더블 세나 베팅의 가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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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일어난 영종대교 105중 추돌사고의 최초 원인이 '과속' 때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차선에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안갯속에서 시속 94킬로미터로 달리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최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버스기사 56살 신모 씨 등 10명을 과속 운전과 사망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주식회사 신공하이웨이 교통서비스센터장 등 안전 책임자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머지 가해 차량 운전자 43명은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11일 오전 9시 40분 쯤 영종대교 서울방향 도로에서 차량 106대가 연쇄 추돌해 2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