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서 튜브 물놀이 사고 잇따라…1명 사망_베토 바르보사 썸머 러브_krvip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매트리스 형태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48살 안 모 씨가 해상에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50분쯤에는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딸이 표류하자 이를 구조하려던 44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인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광객들도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