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오늘 오후 부분 폐쇄_콰이 돈 벌어_krvip

메르스 확진자가 2차례 투석실에서 진료를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이 오늘 부분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165번 메르스 확진자로 인해 노출된 투석실 다른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오늘 오후부터 병원 부분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환자의 외래 진료와 입원에 대한 제한 조치가 이뤄집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또 당시 노출된 외래 투석환자와 입원 투석환자 전원에 대해 1인실로 격리하여 투석 등 필요한 모든 사항을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아울러 이번 메르스 확진자와 관련해 국민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