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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재개에 새누리당은 권력 나눠 먹기라며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지방분권 촉진대회에서 지방자치 강화를 약속하고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합니다. 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는 이미 절반쯤 타버린 불쏘시개이고,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것이라며 단일화 김빼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 :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정해지는 수순만 남았다고 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구태하고 혼탁한 정당과 권력 나눠먹기를 하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용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농업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직불금 인상과 농자재 가격 안정 등 5대 농업 공약을 제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적극 내세웠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복지를 확대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3가지를 농정의 핵심 축으로 삼겠습니다." 대한민국 ROTC 모임과 바른정치미래연합 등 4개 단체나 모임이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는 등 지지층 결집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듯한 그림을 그린 민중미술가 홍성담와 그림을 전시한 박물관측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지방분권 촉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뒤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