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규장각 한국 민간인 열람 가능” _책 포커 게임_krvip

프랑스가 병인양요 당시 약탈해 보관중인 외규장각 도서의 민간인 열람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반환 협상 우리측 수석대표인 장재룡 대사는 지난달 23일 프랑스측과의 협상 결과를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대사는 우리 정부가 지정한 기관이 학자 등의 열람 요청을 심사해 프랑스측에 제시하면 프랑스측은 열람을 허용하는 방안등에 대해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대사는 이와함께 프랑스가 외규장각 도서의 디지털화와 양국 학자와 사서등의 교류확대 방안등에 대해서도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대사는 그러나 곧바로 열람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실제적인 열람을 위해 한 프랑스간의 실무차원의 접촉이 몇차례 더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