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차량털이 잇따라…“동일범 소행”_모로코컵 우승_krvip

광주서도 차량털이 잇따라…“동일범 소행”_포커 스타의 돈_krvip

최근 전북 익산에 이어 광주광역시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차량 털이가 잇따라 경찰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 봉선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 넉 대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차 안에 있던 금품이 사라지는 등 비슷한 시간 차량 10여 대에서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이 털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광주광역시 풍암동 일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도 차량 10여 대가 털렸습니다. 경찰은 도구를 이용해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는 수법이 지난달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연쇄 차량털이와 같은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