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장성,헤지펀드 규제방안 비밀리 마련 _겐신 임팩트 바바라 베타 스킨_krvip
(도쿄에서 연합뉴스) 일본 대장성은 금융시장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헤지펀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감시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학자와 시장관계자들로 구성된 연구회를 극비리에 발족시켰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제금융 소식통은 이 연구회는 대장성 부재무관을 비롯해 국제금융 학자와 법률가,금융기관 실무자들로 구성해 이미 지난 주에 첫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회는 헤지펀드의 정보공개 촉진과 은행에 의한 출자·거래 관리 강화 등 간접 규제와 펀드 자체에 대한 직접 규제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장성은 연구회의 참가자와 일정, 의사록을 일체 공개하지 않을 예정인데 이는 헤지펀드 규제에 소극적인 미국정부와 펀드 관계자들에게 일본의 전략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서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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