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승인 취소 2주 보류”_승리 로그인 저장_krvip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승인 취소 결정이 일시 보류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연장 승인을 거부했지만,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이같은 결정을 2주일 동안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경기도는 주민들이 오는 17일까지 380억 원, 3월 17일까지 3천8백억 원의 사업비 조달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앞서 주민들은 보상비를 모아 총사업비의 20%인 3천800억 원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에 승인 취소 보류를 요청했습니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대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첨단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재원 조달 방안이 불투명하다며 사업 기간 연장 거부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