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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주로 배기량에 따라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료가 앞으로는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차종별로 사고의 빈도와 수리비가 다르기 때문에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것이 보험업계의 설명입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험개발원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료 산정방식 개선안을 보면, 지금까지는 배기량 위주로 보험 요율을 정했지만, 앞으로는 사고가 났을 때 각 차종의 수리비 등을 감안해 보험료를 책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같은 배기량의 차종이라도 수리비가 많이 드는 차량의 보험료는 오르게 되고 특히, 수입차의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 NF소나타는 같은 배기량의 르노삼성 SM 파이브보다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기 때문에 보험료가 그만큼 내려갑니다. 보험개발원은 새로 출시한 차량에 대해 1년동안 기본 요율을 적용하고 그 이후에는 이번에 도입되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장기 무사고 차량이나 수입차의 보험인수를 거절하는 사례가 줄어들고 손해보험사의 만성적 적자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험개발원은 밝혔습니다. 이같은 보험료 적용 방안은 내년 1월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보험금 지급 실적과 차종의 안전성과의 연관관계가 입증되기 어려운 데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반발이 예상돼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표> 차량모델별 요율차등화시 차종별 요율격차
(단위:원)
┌──────────────┬─────┬────┬─────┐
│구분                        │평균보험료│최저보험│최대보험료│
│                            │          │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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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A(1천cc 이하)           │140,984   │126,885 │155,082   │
├──────────────┼─────┼────┼─────┤
│소형B(1천cc~1천600cc 이하)  │165,184   │148,666 │181,703   │
├──────────────┼─────┼────┼─────┤
│중형(1천600cc초과~2천cc 이  │246,709   │222,038 │271,379   │
│하)                         │          │        │          │
├──────────────┼─────┼────┼─────┤
│대형(2천cc초과)             │421,952   │379,757 │464,147   │
├──────────────┼─────┼────┼─────┤
│다인승 2종(7~10인승)        │209,270   │188,343 │23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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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보험료는 2005회계연도 개인용 차량담보기준 ※최저보험료는 평균 보험료 대비 -10%, 최대보험료는 평균보험료 대비 +10% 수준 자료:보험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