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선관위 헌재 답변 국회 공개는 곤란” _포커를 하는_krvip

청와대는 청와대가 제기한 헌법소원의 피청구인인 선관위가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가 국회 요구에 의해 공개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비록 국회의 요구가 있었다고 해도 선관위가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는 헌재의 판결 자료로 쓰이는 것으로서 이것이 공개되는 것은 곤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선관위가 헌재 요청에 의해 보낸 이 의견서는 피청구인인 선관위의 일방적 입장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청와대는 선관위와 장외에서 공방을 벌이길 원치 않지만 선관위의 일방적 입장과 주장만 소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청와대도 선관위 입장에 반론을 쟁점별로 정리해 곧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