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성규 총경 해외도피 등 공방 _낮은 예금 도박장_krvip

여야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위와 행정자치위원회 등에서 권력형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한 공방을 계속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경찰청 전 특수수사과장 최성규 총경의 해외 도피는 대통령 세 아들의 권력비리 의혹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위한 기획도피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의원들은 특히 청와대 하명수사를 지휘하는 최성규 총경이 대책회의 직후 도피한 것은 청와대가 도피를 지시한 것이라면서 * 청와대에 대한 조사와 * 이근식 행자부장관과 이팔호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최 총경에 대한 조사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청와대 개입설 운운하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이회창 전 총재가 가회동빌라로 이사하기전 서울 송파구 55평 아파트를 사위 이름으로 차명 구입했다면서 이는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근식 행자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최 총경이 해외로 도피한 것은 개인비리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최 총경의 송환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