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약 조직 7개파 28명 적발 _마링가의 베토 차카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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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해 들여온 러시아와 중국,나이지리아인 등 국제 마약 조직 7개파 28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마약수사부는 지난 두달동안 국정원,세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국내 유흥업소 등에 마약을 판매해 온 러시아인 33살 니콜라이 블로프씨 등 28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16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들로부터 8만여 번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2.5kg과 대마 15kg,헤쉬쉬 15g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조직들의 경우 아이스 박스의 몸체 부분에 대마를 숨겨 들어오거나 조미료나 사탕으로 필로폰을 위장해 공항을 통과하는 등 밀반입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에 적발된 러시아 마약 조직들의 경우, 러시아 마피아와 연계해 총기까지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