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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와대에서 회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자유한국당 박맹우, 바른미래당 임재훈, 민주평화당 김광수,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만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사상 초유의 한일간 무역갈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이 사안을 최단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기 위해 초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이후 9달 만에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각 당 대표께서 하고 싶은 말씀에 대해서는 제한 없이 청취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의제 외에 논의를 열어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일, 문 대통령과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별도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도의 양자 회동이라든가 형식에 관해 저희들이 논의한 바가 없다"고, 윤호중 사무총장은 말했습니다.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이후 만찬 가능성에 대해, "중차대한 국정현안 논의 자리이기 때문에 만찬보다는 티타임을 갖는 형식으로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