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재난 있을 땐 언제나’_나타나지 않고 돈을 벌다_krvip

구세군 자선냄비 ‘재난 있을 땐 언제나’_그 남자는 포커로 수백만 달러를 땄다_krvip

연말에나 볼 수 있던 구세군 '빨간 자선냄비'를 올해부터는 재난 등이 발생하면 연중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구세군은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특별 모금이 필요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12월 한 달 동안에만 이뤄졌던 모금 활동을 연중 모금 활동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대지진으로 구세군 자선냄비가 연말이 아닌 지난 3월 83년 만에 거리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구세군은 일본 돕기 성금 3억 7천여만 원을 모금해 일본 구세군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