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가스 피해자 2천 명 육박_경골의 화살표 슬롯은 어디에 있습니까_krvip

구미 가스 누출사고 8일째를 맞아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이 천954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어제까지 893명에 비해 하루 만에 천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구미 4단지의 40개 업체가 53억여 원의 피해를 신고했으며, 농작물 피해는 전날보다 40여 헥타르 늘어난 135헥타르, 가축피해는 천3백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피해지역인 구미시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 근로자 등 천2백 명을 대상으로 건강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