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키스방 업주·전단 인쇄 배포자 등 48명 적발_라이브 포커 질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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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신종 퇴폐업소인 키스방과 선정적인 전단에 대해 두 달 동안 특별단속을 벌여 키스방업주 20명과 인쇄업자 1명, 전단배포자 27명 등 모두 48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키스방들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예약 영업을 하고 밀폐된 방에 소파와 세면대 그리고 침대와 샤워실이 갖춰져 있어 유사성행위나 성매매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키스방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체인점 형태로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키스방 영업에 이용되는 웹사이트에 대한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로 지정해줄 것을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키스방은 현재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로 지정돼 있지 않고 유사성행위업소로도 분류되지 않아 영업 자체를 규제할 수는 없는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