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때문에…” 산부인과 의원 5년새 464곳 문 닫아_실비오 산토스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지난 5년간 분만 진료를 하는 의원급 산부인과 4백6십여 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의원급 분만 산부인과 464곳이 폐업됐습니다.

문을 닫은 산부인과 의원이 늘어나면서 2010년 522곳이었던 전국 분만 산부인과 의원 수는 지난해 371곳으로 29% 줄었습니다.

산부인과 의원의 수가 급감한 것은 낮은 출산율이 주된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