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간호사 폭행’ 김태촌 씨 부하 구속기소_베토 스타 트럭_krvip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 씨를 응급치료하려던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김씨의 부하 위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위씨는 지난달 3일 김씨의 응급처치를 위해 퇴실을 요구하는 서울대병원 간호사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10여 분간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위씨는 두목 김태촌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등 생명이 위독한데도 간호사가 병실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홧김에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