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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강봉균(康奉均) 정책위의장은 16일 올해 연말로 일몰시한이 도래하는 출자총액제한제도 논란과 관련, "정부는 내년 2월쯤 국회 처리를 희망하고 있어 (수정을 위해 논의할) 시간이 조금 있다"고 말했다. 강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논의를 해서 조금 더 나은 안이 있다면 수정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정책위의장은 이어 "출총제에 대해 여러 의원들이 얘기했는데 제도를 폐지하거나 완화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입법과정에서 당정간 또는 당내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내 일각에서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거론되는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분양제도와 관련, "검토해볼 생각"이라며 "다만 서둘러서 제도를 도입한다, 안한다 말하기는 이르며 내년 1∼2월쯤 가부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중 부동자금 흡수방안에 대해 "사모펀드 제도의 운용범위가 너무 좁아 펀드가 활성화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숨통을 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