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 앞 ‘임금 체불 항의’ 분신 소동_내기의 차 두 형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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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 앞에서 37살 김 모씨가 시너와 라이터를 들고 분신 소동을 벌여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40분간 대치하다 경찰에 연행된 김씨는 임금 체불 문제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