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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직업 가운데 전화통신판매원, 이른바 텔레마케터의 감정노동 강도가 가장 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국내 730개 직업 종사자 2만 5천여 명의 대인 접촉과 고객 응대 빈도 등을 종합한 결과 텔레마케터의 감정노동 강도가 15점 만점에 12.51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호텔관리자와 네일아티스트가 12.26점으로 뒤를 이었고, 중독치료사 11.97점, 창업컨설턴트와 주유원이 11.94점 순이었습니다.

화난 고객이나 무례한 사람에 대한 대응 빈도가 높은 직업으로는 텔레마케터, 경찰관, 보건위생 검사원, 항공기 승무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정보원은 고객 만족을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하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