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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난 첫 아기 판다 `푸바오`가 첫 돌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7월 20일, 몸무게 197g, 길이 16.5㎝로 태어났던 작은 아기 판다는 이제 몸무게 40㎏의 판다로 `폭풍 성장`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오늘(20일) 오전 `랜선 돌잡이` 행사를 열었는데요. 푸바오 돌잡이 상에는 당근과 대나무, 사과와 워토우(중국식 빵)이 올라 왔습니다.
물건들의 냄새를 킁킁 맡던 푸바오는 고민 끝에 워토우를 집어 들었습니다. 곡물로 만든 판다들의 영양식인 워토우는 행복을 뜻한다고 하네요.
■ 한창 말썽 많은 나이…푸바오는 `판춘기`
암컷인 푸바오는 이제 혼자 나무 꼭대기에 쉽게 올라갈 정도로 힘이 세졌습니다. 또 현재 주식인 어미젖(모유) 외에도 최근 대나무와 죽순도 씹어 보며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4살~5살로, 한창 말썽이 많을 나이입니다. 이른바 `판춘기`(판다 + 사춘기)가 온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