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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흡연은 물론 건강에 나쁜 것이지만 간접흡연 역시 해독이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장소에서는 금연 장소가 지정되고 철저히 지켜져야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김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종진 기자:환자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병원을 흡연이 반드시 규제돼야할 곳입니다.

그래서 현재 공주위생법도 병원에서 흡연구역의 지정을 의무화 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병원 어느 곳에서도 별도로 만들어 놓은 흡연구역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참다못한 흡연가들은 금연표지도 아랑곳없이 담배를 피워뭅니다.


지면규 (서울 삼선동):

금연 장소인지는 알고는 있지만 마땅히 피울만한 장소가 마련이 돼있지 않기 때문에 피우게 됩니다.


김종진 기자:법규시행에 앞장서야 할 관공서에도 제대로 된 흡연구역이 없어 흡연가들은 금연표지를 피해 복도나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공공장소에서 흡연구역이 따로 지정돼야 할 이유는 바로 간접흡연의 피해 때문입니다.


정 융 (연세대 환경공해 연구소장):

대체로 담배연기 속에는 약 400여론의 유해물질이 들어있는데 그 농도가 그 간접흡연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마십니다.


김종진 기자:따라서 건물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설정해 담배연기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회사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애연가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쾌적한 실내공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김광식:전에는 담배를 피웠을 때는 상당히 그 오후 되면은 머리가 아프고, 무겁고 했었지만은 요즘 근무가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신경옥:담배냄새도 안나구요.

공기도 맑아서 참 좋습니다.


김종진 기자:성인남자 10명 가운데 7명이 담배를 피우는 세계적인 흡연율과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폐암 사망자수를 생각할 때 담배피우는 장소를 줄여나가는 일은 모두의 건강을 위한 시급한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