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조세부담 200만원 넘었다 _여자단체전 누가 이겼나_krvip

국민 한사람이 낸 세금이 지난 해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또 외국환 평형기금 등 6개 공공기금의 당기순손실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한 99 회계연도 정부결산 보고서를 보면 국민 1인당 연간 조세부담액은 201만1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세부담액은 외환위기때인 지난 98년 183만원으로 줄어든 후 이번에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경기회복으로 부가가치세와 관세, 증권거래세 등을 중심으로 조세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