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연습용 수류탄 출처 수사 _베타인에 접속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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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일산 유흥가 연습용 수류탄 폭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은 문제의 수류탄이 지난해 5월에서 7월사이에 생산돼 보급된 5만여발 가운데 1발인 사실을 확인하고 출처를 조사중입니다. 군경은 연습용 수류탄은 소리만 나는 비위험 탄약으로 생산 시기별로 같은 번호가 매겨져 5만여 발의 일련번호가 같다며, 보급 부대별로 재고 물량과 지급, 사용 대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경은 또 휴가나 외출.외박 장병들에 대한 행적 수사와 목격자 탐문 수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새벽 1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장항동의 이른바 먹자골목에서 연습용 수류탄 1발이 폭발, 노점상과 행인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