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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들의 부당 대출 사건과 관련해 관리 책임을 소홀히 한 임직원 18명을 제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들의 부당대출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여신을 부당하게 취급하고 내부통제에도 소홀한 사실을 확인하고 두 은행에 대해 기관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은행 임직원 9명에 대해 정직과 감봉 등의 제재를 내리고, 기업은행 임직원 8명에 대해서는 주의 상당의 조치를 했습니다.

금감원이 검사한 결과, 우리은행 도쿄지점은 2008년 4월부터 5년 동안 타인 명의로 분할 대출을 하는 등 89건, 112억 엔의 여신을 부당하게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업은행은 도쿄지점의 과도한 영업 확장 등 경영상 취약점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 발생한 부당 대출 행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