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광고 ‘단절’편 다음달부터 방영 _카지노 리오 그란데 관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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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복지부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금연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연광고 '단절'편이 공개됐습니다. 흡연의 폐해를 기발한 내용으로 전달해 젊은층의 흡연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치아변색 편' 매력적인 여성이 고급 카페에 들어섭니다. 카페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한 젊은 남성이 관심을 보이며 다가섭니다. 남성을 보고 여성이 웃는 순간. 다소 혐오스럽기까지한 여성의 누런이가 드러나고 남성은 화들짝 놀랍니다. <현장음> "담배를 끊지 않으면 사람들이 당신을 끊습니다." '구취 편' 아이를 달리고 있는 젊은 아빠. 뜨거운 이유식을 먹이려고 후~후~ 입김을 부는 순간. 아이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다시 아빠의 입김이 멈추자 아이는 밝게 웃습니다. 담배를 피운 아빠의 입냄새에 어린 아이도 아빠를 멀리합니다. <현장음> "담배를 끊지 않으면 사람들이 당신을 끊습니다." '기억력 감퇴 편' 연극을 하고 있는 배우는 흡연으로 인한 기억력 감퇴로 갑자기 대사를 잊고 당황하고, 관객들은 자리에서 모두 떠납니다. 이번에 방영될 금연 광고 주제는 '단절' 흡연은 친구와 애인, 가족은 물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떠나게 만든다는 다소 기발한 아이디어로 20~30대 젊은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연 광고 '단절'편은 다음달부터 공중파 텔리비전 등을 통해 방송됩니다. KBS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