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대피소·야영장 가을성수기도 추첨제 적용_인스타그램 팔로어 많이 늘리는 방법_krvip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의 선착순 예약제를 악용해 일부 산악회가 예약을 절반이나 점유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대피소 추첨제 방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단 측은 대피소와 야영장에 대해 선착순 예약제가 이뤄지다보니 예약경쟁으로 인한 불편 등의 민원이 제기됨에따라 불만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여름 성수기에 처음으로 추첨제를 도입했는데 이번 가을 성수기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을 성수기 추첨제 대상시설은 설악산 중청과 지리산 장터목 등 대피소 12곳과 설악산 설악동, 한려해상 학동 등 야영장 21곳입니다. 가을 성수기 추첨제 이용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며 추첨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