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에 치일 뻔한 딸 구하고 숨져 _카지노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_krvip

오르막길에서 뒤로 밀린 소형 굴착기에 3살배기 딸이 치일 위기에 놓이자 어머니가 딸을 끌어안아 살리고 자신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청 근처 골목 오르막길에서 41살 차모 씨가 운전하던 소형 굴착기가 뒤로 밀리면서 골목길에서 놀던 4살 문선규 어린이를 먼저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이어 계속 밀린 소형 굴착기에 3살배기 딸이 치이려 하자 어머니 34살 임병인 씨가 딸을 끌어안은 채 굴착기에 부딪쳐 임 씨가 숨지고 딸 3살 진도희 어린이는 찰과상 정도의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에서 모래를 운반하던 소형 굴착기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뒤로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