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아프간 복무 영국군 3명중 1명 정신적 후유증”_영화 카지노 개봉_krvip

이라크와 아프간에 파견됐던 영국군 장병 3명 중 1명은 파병 후유증으로 정신적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퇴역장병 자선재단인 헬프 포 히어로즈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라크와 아프간에 참전한 뒤 정신적 고통을 받는 장병이 4만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03년 이후 이라크와 아프간에 파견됐던 영국군 12만 천명 중 33%에 이르는 비율입니다. 특히 정신과 치료를 받는 퇴역장병은 7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신체 상해나 질병으로 자선단체나 국가의 보조에 의존해 생활하는 장병의 숫자는 2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