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교통사고 내고 합의금 뜯어낸 20대 구속_지뢰밭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경기 이천경찰서는 고의로 차량에 부딪친 뒤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2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시의 한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의 사이드 미러에 일부러 부딪친 뒤 85만 원을 받는 등, 모두 17차례에 걸쳐 1100만 원을 합의금 명목으로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이른 아침에 고의 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으로 몰아가 합의금을 뜯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