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이인제·문국현, 막판 표심 호소 _우리 카지노 파티를 하고 있어_krvip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거제와 사천, 진주 지역을 돌며 영남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권 후보는 자신이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의료와 교육 등 서민의 5대 걱정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광주와 창원, 부산, 울산을 잇따라 찾습니다. 이 후보는 개혁세력의 낮은 지지율은 집권세력의 여권 대통합이라는 속임수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울산과 포항, 원주 등지에서 유세를 계속합니다. 문 후보는 중소기업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비정규직과 자영업자 등 국민 95%를 위한 좋은 경제를 이루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