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위, 인천공항 수화물 처리능력 논란 _상자에는 베타 버전이 있습니다_krvip

건교위, 인천공항 수화물 처리능력 논란 _야자수 베팅 팁_krvip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오늘 인천 국제 공항 현장 답사를 겸한 간담회에서 인천 국제공항의 수하물 처리 능력에 문제점이 발견돼 개항을 늦춰야 한다는 외국 용역업체의 권고문을 제시하고 개항 일정의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외국 용역업체인 DLiA가, 인천공항의 폭발물 색출 기기에 결함이 있어 개항 시기 연기를 강력히 권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도 폭발물 색출 기기의 결함은 수화물 처리 시스템에 장애를 초래해 운항지연 등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 부분을 완벽히 정비한 뒤 개항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인천국제공항 강동석 사장은 폭발물 색출장비의 위험감지 능력이 지나치게 높아 수화물 처리 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수화물 처리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강 사장은, DLiA는 인천국제공항을 두 번에 걸쳐 부분 개항할 것을 요구했지만 항공사들과의 논의를 거쳐 오는 29일 전면 개항하되 예상되는 문제점들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