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수수료 납부 1위 삼성전자” _브라질 빅 브라더에게 승리한 구글_krvip

“특허수수료 납부 1위 삼성전자” _피파 스쿼드 빙고_krvip

지난해 특허청에 수수료를 가장 많이 낸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김태환(한나라당) 의원이 16일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허 권리주체별 수수료 납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189억원을 납부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LG전자(68억원), 하이닉스(57억원), 현대자동차(26억원), 삼성SDI(22억원) 등의 순이었다.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가 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는 연세대(2억7천만원), 고려대(2억1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외국법인 중에는 캐논(27억원), 공공기관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27억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 7월 현재 특허출원 및 상표 등록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 역시 삼성전자(6만2천428건)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