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은행 금융기관 총수신 작년 57조원 급증 _베타 제모 산베르나르도_krvip

非은행 금융기관 총수신 작년 57조원 급증 _기폭 장치 내기_krvip

지난해 은행 예금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반면 비은행권의 총수신은 57조 원이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4년 중 은행수신 동향'을 보면 투자신탁과 단기상품인 머니마켓펀드,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이른바 비은행금융기관의 총 수신잔액은 429조 천730억 원으로 1년 새 57조 1천71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비은행 수신은 2003년에는 3% 감소했으나 지난해 초저금리 기조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채권형 상품과 MMF 등에 자금이 몰리면서 수신액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은행의 예금잔액은 532조 6천360억 원으로 1년 새 5조 5천910억 원이 줄어들어 한국은행이 은행예금 통계편제를 시작한 197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