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아프리카 재건 ‘마셜 플랜’ 착수 _보험중개인이 돈을 버는 방법_krvip

영국은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종식하고 아프리카에 연간 25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아프리카 재건 계획에 착수했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의 제안으로 발족한 아프리카위원회는 이번 계획을 전후 유럽 재건을 위해 이뤄진 마셜 플랜에 견주고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그러나 G8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들이 실제로 지원하지 않는 한 이번 계획은 빈말에 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인도주의단체 액션 에이드는 이번 제안이 부채 경감과 원조, 에이즈 퇴치 등 분야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번 계획의 첫 시험대는 오는 7월의 G8 정상회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