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오바마 재선 성공”…경합주가 결정적_치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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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은 주요 경합지역 개표가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습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등 핵심 경합지에서 오바마 후보가 롬니 후보를 따돌려 승리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는 플로리다에서 결정났습니다. 예상과 달리 플로리다에서 오바마 후보가 롬니 후보를 이기면서 선거인단 29명을 차지했습니다. 경합지인 펜실베니아도 오바마 쪽으로 기울면서 20명의 선거인단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개표가 진행중인 경합지 오하이오도 출구조사에서 이긴 오바마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결국 롬니 후보는 노스 캐롤라이나 등 자신의 텃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합지에서 고배를 들었습니다. 아직 개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마바 후보가 전통적으로 민주당 표밭인 캘리포니아 등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예상돼 당선 안정권인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할 것이 확실합니다. 조심스럽게 개표방송을 진행하던 미국 언론들은 조금전 일제히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습니다. 아직 오바마 후보나 롬니 후보측 모두 승리나 패배와 관련된 발표는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당선이 확정되면 오바마 후보는 시카고에서 당선사례를 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