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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남부를 포함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25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주민들에게 공격 목표로 삼은 지역의 지도를 제공하면서 도심에서 긴급 대피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의 전사자도 3명 늘어나 101명이 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개전 이후 2개월 만에 사망자가 1만 7천 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근 이스라엘 언론과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하마스 대원들의 영상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자체적으로 해당 영상의 진위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하마스 대원으로 지목된 이들 중에는 가자지역 일반 주민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