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연봉, 유가 증권시장 기업의 78%” _거꾸로 된 롤러 코스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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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7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의 분석 결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직원이 50명 이상인 7백여 개 기업의 개인 평균 연봉은 2천 87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576개 기업의 평균 연봉은 3천 668만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보다 27% 많았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서는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은 신용정보회사와 신용평가회사가 평균 7천만 원대로 연봉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