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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현역 의원 하위 25%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전체 지역구 현역 의원이 아닌 93명에 대해서만 실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4ㆍ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강승규, 이화수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컷오프 조사를 전체 지역구 의원 144명 가운데 불출마자를 제외한 134명을 기준으로 25%를 적용하겠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93명만 대상으로 조사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의원 등은 당 비대위와 공천위는 실제로 현역 의원 몇 명을 대상으로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했는지, 또 만약 93명 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면 134명 가운데 41명은 왜 제외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승규 의원 등은 당의 컷오프 기준은 원칙이 없는 고무줄 기준이라며 당이 납득할만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면 낙천한 의원들끼리 공천 무효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 공천위는 교체지수 50%와 당내 경쟁력 25%, 야권 후보와의 경쟁력 25%을 반영해 `하위 25%'를 추려내는 컷오프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현역 의원 25명이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