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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를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다 달아난 30대 남자가 피해자 남편의 택시를 타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36살 임모 씨에 대해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5일 밤 평택시 서정동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주부 43살 김모 씨의 손가방을 빼앗으려다 김 씨가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김 씨로부터 강도 피해 사실을 듣고 달려오던 김 씨 남편의 택시를 타고 도망치려다 이를 눈치챈 남편이 파출소로 직행해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