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경찰 “테러준비 혐의 8명 체포…피해자 2명 위독”_어떻게 플레이할지 내기해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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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23일(현지시각) 런던 중심부 국회의사당 근처 차량 테러와 관련해 8명을 테러 준비 혐의로 체포했다.

영국 경찰은 성명을 통해 "8명 가운데 7명은 버밍햄, 나머지 1명은 런던 동부 지역에서 각각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5명은 남성, 3명은 여성이다. 신원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이번 테러 피해자 가운데 5명이 중태이고, 특히 이 중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테러로 지금까지 테러범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50~60대 한국인 관광객 5명이 포함됐다.

테러범은 과거 정보당국에서 조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현재는 테러감시망에는 있지 않은 영국 출생의 52세 남성 칼리드 마수드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