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핵시설 폐연료봉 국내 반입 추진…재활용 방안 검토” _우표 포커 장갑의 차이_krvip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의 북핵 '불능화' 실사단이 내일 북한을 방문해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진행상황을 참관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영변 핵시설에서 떼낸 폐연료봉 일부를 국내로 반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불능화' 과정에서 제거한 폐연료봉의 국내 반입 문제를 포함해 비핵화 과정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현재 이 같은 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방사능 제거와 재활용 문제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