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암걸렸다” 거짓말로 성금 받아내다 철창행 _제한을 두지 않는 아시아 북메이커_krvip

美 여성, “암걸렸다” 거짓말로 성금 받아내다 철창행 _브라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사람_krvip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이웃들에게 성금을 받아 온 미국의 한 여성이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시카고 인근 엠허스트에 사는 조셋 해밀턴이라는 이 여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암에 걸려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역 사회에 거짓 호소해 이웃들과 단체들로부터 3만 4천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천 4백만원을 기부 받은 혐의로 절도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밀턴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이 심각한 질병과 싸우고 있다며 암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과 자신의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역 사회에 요청했고 이에 따라 마련된 조셋 해밀턴 암 기금에 주민들과 기관의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의 주장과는 달리 건강해 보이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일부 주민들이 엠허스트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결국 이 여성은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