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서택지지구 단독주택지 개발 본격화_공식 홈페이지 메가 세나 베팅_krvip

서울시가 강남구 수서.일원동 일대의 133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대한 '수서 택지개발지구 재정비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지난 96년 택지개발사업을 완료했던 수서지구는 도시기반시설과 건물 용도, 용적률 등을 현행 법령 안에서 조정해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정비안을 보면 구역 서측의 단독주택지는 대모산 자연공원이 인접해 있어 3층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으로 계획해 양호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또 수서역 일대 상업지역은 인접한 공동주택지의 일조권 등을 고려해 건축물 형태와 높이 등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대지 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돼 왔던 일원역 일대 상업지역은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지만 건축물 높이는 주변 아파트 높이와 어울리도록 41미터 이내로 결정됐습니다. 이 일대는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가깝고 양재대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여건이 좋고 대모산 자연공원 등 주거환경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