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2030년 AI·시스템반도체 등 17개 신산업 인력공급 부족”_남자 골드 포커 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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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는 인공지능(AI) 등 모든 신산업 분야 대학 학과에서 배출하는 졸업생이 시장에서 필요한 인력 수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6일)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Ⅴ: 생산인력 확충 분야’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보고서에서 정부의 신기술 분야별 인력수급 전망이 부처마다 전망방식이 달라 전망치가 제각각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인력수급 전망치를 보면, 지난해 4월 정부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인력공급이 수요보다 만2천명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7월 기재부 전망에서는 인력공급이 인력수요보다 더 적을 것으로 추계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정부 정망과 지난해 7월 기재부 전망은 분야별 대학배출인력과 정부양성인력 또는 민간양성인력 간에 중복 문제로 서로 전망이 달랐던 것으로 감사원은 분석했습니다.

감사원은 중복 산정을 최소화하기위해 유관 학과 졸업인원만 공급 인원으로 잡은 결과, 2030년 3개 부문, 17개 신기술 분야에서 모두 졸업 인원이 인력 수요보다 모자랄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이 포함된 ‘디지털’ 부문, 2차전지와 첨단소재 등이 들어가는 ‘산업기술’ 부문,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건강 등을 아우르는 ‘환경·바이오’ 부문 등에서 인력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감사원은 전망했습니다.

감사원은 “대학 입학 가능 자원의 규모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유관 학과 입학정원이 변동될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