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 내륙 3곳 호우주의보_상파울루에서 가장 큰 카지노_krvip

강원북부 내륙 3곳 호우주의보_호랑이 게임에서 돈을 버는 전략_krvip

<앵커 멘트>

강원도 내륙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춘천을 연결해서 자세한 비소식 알아봅니다.

이재경 기자? 지금도 폭우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이 곳 춘천에는 방근전 까지만 하더라도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다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와 함께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하고 있습니다.

철원과 화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늘 아침을 기해 춘천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오늘로 사흘째 내린 누적 강수량은 철원이 190.5 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인제가 190 ,양구에도 176.5 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강원 중북부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국지적으로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50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내륙에는 30-80밀리, 많은 곳은 100밀리이상 더 내리겠고, 중남부 동해안은 5~40밀리의 비가 오늘 저녁까지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축대붕괴나 낙석 등에 대한 대비와 함께 농작물에 피해가 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내리는 만큼 계곡이나 저지대에 있는 야영객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